아이폰 사진(HEIC)이 윈도우에서 안 열릴 때 해결 방법
2026-10-24 업데이트
아이폰 사진을 윈도우 PC로 옮겼더니 미리보기도 안 되고, 웹사이트에 올라가지도 않고, 오래된 프로그램에서 열리지도 않는 .HEIC 파일들이 생겼다면 — 사진이 망가진 게 아닙니다. 윈도우가 기본으로 읽지 못하는 형식일 뿐입니다.
아이폰이 HEIC로 저장하는 이유
iOS 11부터 아이폰은 사진을 기본적으로 HEIC(고효율 이미지 형식)로 저장합니다. HEIC는 JPG와 비슷한 화질을 약 절반 용량으로 유지해서, 사진이 수천 장 쌓이는 휴대폰에서는 꽤 큰 차이가 납니다.
문제는 호환성입니다. 맥과 아이폰은 HEIC를 그대로 읽지만 윈도우는 별도 코덱이 필요하고, 많은 웹사이트·오피스 프로그램·구형 사진 편집기는 이 파일을 아예 받지 않습니다.
방법 1: 이미 옮긴 사진을 변환하기
PC에 이미 있는 사진은 JPG로 바꾸는 게 가장 빠릅니다. JPG는 윈도우 사진 앱, 워드, 이메일, 모든 업로드 화면에서 열립니다.
Localvert의 HEIC→JPG 변환기에 여러 장을 한꺼번에 넣고 ZIP 하나로 받을 수 있습니다. 변환은 브라우저 안에서 일어나서 개인 사진이 서버로 올라가지 않습니다. 가족 사진이나 서류, 집 내부 사진이라면 이 점이 중요합니다.
영수증이나 신분증 사본처럼 여러 장을 파일 하나로 보내야 한다면 HEIC를 바로 PDF로 변환하세요. 사진 한 장이 PDF 한 페이지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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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법 2: 옮길 때 아이폰이 알아서 변환하게 하기
아이폰에서 설정 → 사진으로 들어가 맨 아래 'Mac 또는 PC로 전송'에서 '자동'을 고르세요. 아이폰 안에는 HEIC로 두되, USB로 PC에 옮길 때는 일반 JPG로 넘겨줍니다.
USB 전송에만 적용됩니다. 아이클라우드, 에어드롭, 메신저로 보낸 사진은 여전히 HEIC로 올 수 있습니다.
방법 3: 앞으로는 JPG로 찍기
HEIC를 아예 안 보고 싶다면 설정 → 카메라 → 포맷에서 '높은 호환성'을 고르세요. 새로 찍는 사진은 JPG로 저장됩니다. 대신 사진 한 장이 휴대폰에서 차지하는 용량이 약 두 배가 됩니다.
윈도우 확장 프로그램은?
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'HEIF 이미지 확장'이 있고, HEIC 사진은 'HEVC 비디오 확장' 코덱도 필요합니다. 후자는 PC에 따라 소액의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. 둘 다 설치하면 윈도우 사진 앱에서 HEIC가 열립니다.
다만 이건 내 PC에서 보는 데만 도움이 됩니다. 사진을 받는 사람이나 JPG·PNG만 받는 웹사이트에는 소용이 없으니, 공유할 때는 여전히 변환이 확실한 방법입니다.